마카오에서 묘하게 끌렸던 곳. "기아요새"

 

기아요새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해발고도 94m -_-;;)

 

일정에는 들어있지만 장소와 시간이 애매해서 못갈거라 생각했었는데

일행 중 한명이 다행이 가자고 하네요 ㅎㅎㅎ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건.

일행 중 한명이 가자고 하면 왠만하면 가야된다는 것 입니다.

 

비싼 돈을 들여서 온 여행이고, 거절할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가야죠.

하지만 반대로 혼자서만 너무 가고 싶은 곳이 많으면 안되겠죠 ㅎㅎ

 

 

 

 

기아요새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릴때 좀 찝찝했어요.

 

은근 외진 곳에 있었고, 관광객도 그리 많지 않아서 나갈때 택시가 안 잡힐꺼같은...

 

뜨거운 햇살을 맞으면 올라왔는데 이런 절경이 없었습니다. ㅎㅎㅎㅎ

완전 ..

 

 

 

 

소매물도에 있는 쿠크다스 등대보다 훨씬 이쁘고 날씨가 환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밖에는 1분 이상 못 있겠더라구요. 너무 덥습니다.

한국처럼 습하지 않았지만 살을 파고 들 것만 같은 햇살은 모두를 건물로 피신시켰습니다. ㅎㅎ

 

  

 

 

기아등대 옆에는 작은 예배당이 있습니다.

예배당 안에는 에어컨이 빵빵 하게 나오네요 ㅎㅎ

 

저희들도 더위 피해서 들어왔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사람들 전부 이곳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기아요새는 복잡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관광객으로 미어터지진 않았습니다.

 

 

 

 

 

 

더위에 지친 일행을 뒤로 하고. 체력 남는 사람들은 밖에서 사진 삼매경.

 

뒤로 떨어지던지 말던지 계속 점프~ 점프~ 점프샷. ㅎㅎ

 

사진찍는걸 중국분들 계속 지켜보더니.

저희들 사라지자마자 같은 장소에서 점프하고 사진 찍습니다.

 

대륙의 복사능력의 감탄 했습니다 ㅎㅎㅎ

 

 

 

 

앉아있다가 경비아저씨한테 눈초리 받고.

경비아저씨 간 뒤에 또 주저 앉아버렸네요 ㅎㅎㅎ 진짜 덥습니다.

 

 

 

 

마카오에는 세계문화유산이 엄청 많고, 카지노 같은 놀거리도 풍성 합니다.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아요새는 많이들 안 가시는데요.

 

저는 기아요새를 꼭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

아침 일찍 산책코스로 오셔도 되고요. 아니면 택시타고 와서 사진만 찍고 내려가셔도 좋습니다.

 

안가려다가 가게되서 그런걸까요.

마카오의 진주를 하나 발견한 느낌이었네요 ㅎㅎㅎㅎ 기아요새 강추.

 

 

마카오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즐거우셨다면 아래 손가락 그림을 꾸욱~ 눌러주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