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세부퍼시픽 5J191 인천공항 출발.

 

마닐라까지는 인천에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멀지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경유보다는 직항을 많이 이용합니다.

 

 

짐을 풀자마자 달려간 곳은 리잘파크 입니다. ^^

 

보통 마닐라에 도착하면 인트라무로스를 먼저 가시는데요.

저흰 리잘파크와 숙소가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리잘파크를 통과해서 인트라무로스로 갔습니다.

 

 

 

 

리잘파크의 남쪽 출입구 입니다.

 

사진만 찍고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는데요.

지금 대충 보니까 벌금에 관련된 내용이네요 ㅎㅎㅎ payment of fines

 

큰일만 안하면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리잘파크는 마닐라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호세 리잘"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각종 개혁운동에 참여하다가, 폭동에 연류된 혐의로 마닐라에서 공개처형을 당했습니다.

 

 

 

 

 

 

리잘 공원은 현지인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더러 있었지만, 주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을 보고는 "헬로우" "하이" 막 이러면서 소리치고 꺄르르 웃는 필리핀 학생들 생각이 나네요 ㅎ

 

아직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인 사진을 찍는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요. ㅠ_ㅠ

다음부터는 현지인이 다가오면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고 대화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Chinese Garden"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리게이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른쪽 노란집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돈으로 몇백원 수준이었습니다.

거스름돈도 돌려주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 필리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거스름돈이 항상 없습니다.-_-)

 

 

 

 

중국인 정원안에는 아담한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는 깨끗하지 않지만, 연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에는 사실. 그렇게 볼건 없네요 ㅎㅎㅎ 가볍게 산책 한번 해보시죠.

 

 

 

 

리잘 공원에 가운데는 분수대를 만들어놓았는데.

제가 갔을땐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옆으론 흉상이 있는데. 아마 호세 리잘과 같이 독립운동을 한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그 중 Pakpak 이라는 분도 있었는데 ㅋㅋ 이름이 신기해서 한참보고 있었어요. 팍팍 !!

 

 

 

마지막으로 잔디밭에서 "마카레나" 노래에 맞춰서 안무를 가르쳐주던 소녀들 입니다 ㅎㅎ

 

 

리잘 공원은 지나쳐도 상관은 없지만. 대충 둘러보는데 30여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는 인트라무로스 지역이 있습니다.

 

인트라무로스로 가려면 도로를 건너야 하지만, 현지인들과 잘 건너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의 매연은 감수하시구요.

 

 

필리핀에 처음 방문하셨다면 그 시작은 리잘공원으로 해보세요.

낮에는 치안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현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좋습니다.

 

필리핀 하면 총기소유국에 뜬 소문들이 워낙 무성한 곳이니까요 ㅎㅎ

 

 

이상.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파크" 였습니다.

 

 

"리잘파크" 정보가 도움되셨다면 아래 손가락 그림을 꾸욱~ 눌러주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