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이후에 몇년만에 나온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사실 끌림의 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이번 책의 완성도는 높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잔잔한 흐름속에 여윤을 남기는 몇장의 글.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여행이 아닌 여러 곳을 지나간 흔적들.
기억의 단편들.
그리고 내 기억들.
절묘한 콤비네이션은 책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주네요.
조만간 "끌림"을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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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호호씨. 역시 누나는 블로그를 하고 있었구나 ㅎㅎ
난 업데이트 자주는 못하겠지만 가끔 들려~
답방왔습니다.
서로 자주 방문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이병률님 너무 좋은거같아요..ㅋㅋ 저두 '끌림' 가지고 있는데 사진과 글이 너무 좋아요 ㅋㅋ '끌림'선물도 많이 한 책이에요 ㅎㅎ..
오~ 저도 책 선물 좋아하는데.
그 중에 제일 많이 선물한 책이 "끌림"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봤는데 2년 전인가요.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