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데땀거리에 있는 비앤동 호텔 입니다.

 

호치민에서 숙소는 크게 2군데에 몰려있습니다.

동카이 지역과 데땀 거리 인데요.

 

동카이 지역은 호치민의 메인거리로써, 쉐라톤 등 고급 호텔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데땀거리는 여행자 거리로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들이 대거 밀집해있구요.

 

호텔은 미리 예약하는게 편하구요.

데땀거리에서 숙소를 구하실때는 그냥 가셔도 무방합니다.

 

단, 예약을 안하면 발품을 팔아야 되고 괜찮은 곳은 방이 없을 수도 있겠죠 ㅎㅎ

 

 

 

 

저는 이때 당시에는 가난한 여행을 꿈꿨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를 가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행들 중 여자들이 전부 숙소는 좋은 곳으로 해야된다고 해서...혼자 엄청 고민을 했었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호텔에 묶게 되면 여행자들끼리의 교류가 힘드니까요.

 

일정이 끝나고 게스트하우스 로비에 모여 맥주 한잔하면서 넋두리 하는 재미가 있는데.

호텔은 우리끼리만 딱 고립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결론적으로는 여자분들을 위해서 전부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위치는 투어 컨텍과 여러가지 편의성을 위해 데땀으로 확정지었고,

별 3개 이상 호텔 중 가격이 제일 저렴한 비앤동으로 선택.

 

그때 당시 가격은 프로모션 가격까지 해서 하루에 10만원이 안됐었습니다.

물론, 조식 포함으로요^^

 

 

 

 

 

방은 이런 구조구요.

 

2인실에 침대를 하나 추가했기 때문에 좁아보이지만.

싱글베드 2개만 있다면 방은 조금 더 넓겠죠.

 

아침마다 무료 생수 1병 지원됩니다.

냉장고에 있는건 먹으면....추가 요금 아시죠?

아무 생각없이 있으면 하나씩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 일행도 생수 하나를 뜯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

 

 

 

 

호텔에서 본 공원의 모습입니다.

아침마다 베트남 아줌마들이 에어로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호치민에서는 투어일정에 쫓기고, 돈을 아껴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식사를 잘 못했었어요.

제가 돈 아낄라고 눈치를 좀 주기도 했죠 ㅎㅎㅎㅎㅎ 초반에만 !!

 

하지만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맛있는 비앤동 조식때문!

 

비앤동은 데땀에서 상당히 비싼 숙소이기 때문에 머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조식을 먹을때도 북적거리지 않고 편하게 먹었어요.

 

 

 

 

제일 맛났던건.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시는 오믈렛이었어요.

어떤거 넣어줄까 물어보면 무조건 "올 올 올!!" 다 넣어주세요를 외쳤죠. ㅎㅎ

 

 

 

 

남자여자 구분없이 저렇게 두 접시씩 먹었어요.

오렌지 주스 먹고 커피까지 ㅎㅎㅎ

 

주변 사람들이 놀랐을 거에요. ㅎㅎ 근데 항상 배고팠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나 친절했던 벨보이 아저씨들.

 

시내에 나갈때면 직접 길까지 나오셔서 택시 잡아주시고요. 항상 웃음으로 대답해주셨어요.

 

공항으로 갈때도 짐 다 들어주시고. 택시 잡아주시고.

팁을 안 줄래야 안 줄수가 없었습니다 ! 고마웠어요 엄청

 

 

 

구글 지도로 검색하시면 비앤동 호텔 위치가 공원쪽에 있다고 나옵니다.

제가 한글로 적어놓은 곳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비앤동 호텔 (Vien Dong Hotel)

 

 - 호텔등급 : ★★★

 

 - 가격 : 7~10만원 (프로모션시 더 저렴)

 

 - 조식 : 기본적인 음식들이 다 있고, 대부분 한국 입맛에 맞음

 

 - 기타 : 2층에 24시간 운영하는 마사지 샵이 있음

            퇴폐라는 평가가 많지만, 저렴하게 마사지만 받고 올 수도 있습니다.

            단, 시설과 서비스는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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