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마감시간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었더니 다들 기진맥진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점심을 대충 먹었더니 결국 다들 탈진 직전!! 안되겠다 싶어서 비싸지만 맛있는 것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도착한 비보시티에서 제일 맛있다는 제이미's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직진했어요.

 

유명한 요리사인 제이미 올리버의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는 식당 입니다.

제이미 올리버가 직접 요리해주진 않지만,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맛과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할 수 있어요.

MRT 하버프론트 역에 있는 비보시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를 잘 보고 찾아오셔야 되요.

 

다들 정확한 이름을 모르고 제이미 식당, 제이미 레스토랑이라고 부르시는데, Jamie's Italian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문 앞에서 인원을 말한 뒤에 직원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좋은 자리가 많았는데, 인원이 많아서 식당 바로 중앙에 자리를 잡아주네요. ㅠㅠ

 

인테리어가 고급 식당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다들 지쳐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어요.

음료수와 메뉴를 대충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사진으로 코스 요리가 있는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코스요리를 몇 개 주문하고 단품을 시킬 걸 그랬네요!

너무 비싸서 다음에 안 가려고 했는데 ㅠㅠ

 

여기가 싱가포르에서 가본 식당 중에 2번째로 비싼 식당이었어요. 점보레스토랑이 가장 비쌌습니다.

근데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Jamie's를 선택할 겁니다^^

 

 

 

Kids Spaghet LGE + Ice Cream (SGD 15.5)

 

지쳐서 뾰로퉁한 조카를 위해 키즈세트를 주문했어요.

앙증맞은 미트볼 파스타인데, 양념이 다르네요. 처음 맛본 맛인데 너무 맛있어요.

결국, 키즈세트를 어른들이 반을 먹었어요. ㅎㅎㅎ

 

 

 

Prawn Linguine (SGD 27.95)

 

이게 진짜 파스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파스타였는데, 허브향이 강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제이미 올리버는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연이어서 나와서 음식이 끊기지 않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Sea Risotto (SGD 26.95)

 

제일 맛있었던 것은 해산물 크림 리조또 였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죽 같은 비쥬얼의 리조또인데, 너무 맛있어서 저 혼자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해산물의 짭쪼름한 맛인데, 심심하지 않고 딱 적당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저희 가족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였습니다.

 

 

 

 

Pizza Parma (SGD 27.95)

 

피자의 종류는 꽤 있었는데, 아는 메뉴가 없어서 직원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살라미가 들어간 피자였는데, 짰어요.

화덕 피자이기 때문에 도우는 맛있었는데 토핑이 조금.... 평소 피자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다 먹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이 피자는 주문하지 않으려고요. 도전해보고 싶은 다른 음식이 너무 많네요!!

 

 

 

Pizza Margherita (SGD 24.95)

 

마르게리따 피자는 역시 기본은 합니다. 우와~ 는 아니였지만 역시 마르게리따였어요.

역시 기본은 합니다. 근데 제이미 이탈리안에서는 피자보다는 파스타나 리조또가 더 맛있었고 처음 접해보는 맛이었어요.

 

 

 

Jamie Burger (SGD 34.95)

 

제이미 올리버하면 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런치메뉴로 먹으면 더 저렴하다고 했는데, 저는 저녁이라서 제 값 주고 먹었습니다.

가격을 적고 보니 버거가 가장 비쌌는데, 유명세때문에 주문했습니다. 근데 맛있어요!

하지만 수제버거는 역시 먹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싱가포르의 안 좋은 점은 메뉴판에 세금이 별도라는 거에요. 여기도 10% service 차지와 7% GST가 별도였어요.

전체 음식은 SGD 182.1였지만, 결국 SGD 214.33를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점보레스토랑 칠리크랩이 300불이 넘었으니 점보레스토랑이 얼마나 비싼 곳인지 알 수 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런치세트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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