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한 것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슈퍼트리쇼 Supertree Show 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영화 아바타 Avatar를 연상시키는 슈퍼트리를 보면서 공연도 보는 1석2조의 장소 입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구름다리를 이용해서 오셔도 되고, Bayfront 역에서 도보로 가셔도 됩니다.

저는 주로 MRT Bayfront 역에서 내려서 갔는데, 표지판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가시는 길을 잘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Bayfront 역에서 지상으로 나오면 조금 헷갈리는데, 반짝이는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시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슈퍼트리쇼 Supertree show : 무료. 오후 7시 45분 / 오후 8시 45분 공연

공식홈페이지 : http://www.gardensbythebay.com.sg/en.html

 

 

 

석양이 질 때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쌍용건설에서 만든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은 싱가포르의 상징 입니다.

맨 위에 있는 배 모양의 수영장이 유명한데,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수영만 할 경우에는 이용요금을 별도로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바로 옆에 바 Bar가 있으니까 저녁에는 위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가능 합니다.

 

 

 

일찍 도착하면 나무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해가 질수록 하나 둘씩 나무에 불이 들어와요. 중앙에 있는 나무는 스카이워크 Skywalk라고 해서 다리가 이어져있어요.

가든스 바이더베이는 대부분 이용요금이 무료인데, 스카이워크와 식물원은 유로니까 참고하세요.

 

나중에 방문하게 되면 식물원은 방문해보고 싶네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2016년과 2018년 두 번 방문하였습니다.

2016년은 7시 45분 공연을 봤었고, 2018년은 8시 45분 공연을 봤습니다.

하루는 평일, 하루는 주말이었는데 주말이 살짝 많긴 한데,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전 세계관광객들이 많아서 모든 나라의 노래를 조금씩 편곡해서 들려줍니다.

 

 

 

 

공연 시작 전 사람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가장 좋은 자리는 스카이 워크가 있는 나무 근처에요. 스카이 워크와 레스토랑이 있는 나무가 메인 나무이기 때문에 그 주변의 경관이 가장 멋있습니다. 공연은 15분 정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누워서 보기 때문에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곳에서 관람하는게 포인트에요. 눕지 않으면 목이 아파서 보시기 힘들 수도 있어요.

 

 

 

 

공연 시작 전에 이미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고, 자리를 못 잡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면 이동하는 사람보다는 멍~ 하니 노랫소리와 나무의 조명에 혼이 빠져요^^

 

 

 

 

 

 

각 국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그 나라 사람들의 탄성 소리가 들립니다.

한국은 아리랑이 나왔어요. 약간 신식 노래를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우리의 명곡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소녀시대 Gee 국악버전이 나와서 너무 신나게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이 끝나면 사람들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일행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마리나베이 샌즈 앞에 가면 저 멀리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보입니다.

플라이어는 타야지 타야지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결국 타지 못 했네요.

덕분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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