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의 짧은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오전에는 중정기념관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중정기념관은 대만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로,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 입니다.

 

대만 사람이 아니면 이 장소는 아름다운 건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거에요.

저희도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예쁜 건물을 보며 쉬러 갔습니다.

정원이나 꽃밭, 조깅코스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도 휴식을 취하러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분명,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오고 패딩 정도 입어야할 날씨였는데, 이 날은 온도가 20도가 넘게 올라갔어요.

예측 불가한 날씨였지만, 따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12월에 20도라니!!

 

 

 

정문에서 한 컷!

자유광장이라고 적힌 아치형 건물은 명나라식 건축물 입니다. 이 문 뿐 아니라 여기에 있는 모든 건물들이 기념 엽서나 자석이 상당히 많이 등장해요.ㅎㅎ

 

 

 

 

건물 하나하나가 너무 거대해서 기념사진을 찍기 어렵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이 건물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전시나 공연을 하는 장소인 듯 하네요.

 

 

 

메인 건물로 가는데, 건물이 커서 그런지 굉장히 멀게 느껴졌습니다.

어제는 분명히 춥고 비도 왔는데, 이 날은 햇볕이 뜨겁네요.ㅎㅎ

 

앞에 계단은 89개인데,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가 89살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관에서 내려다본 전경 입니다.

상당한 높은 위치인데,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네요.

좌우대충의 쌍둥이 정원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

 

 

 

 

중정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많이 했어요.

처형, 처제와 한 컷. 여행 초반에는 음식이 안 맞아서 고생하더니 가는 날이 되니 엄청 아쉬워들 하셨어요 ㅎㅎ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쉬움 입니다.

 

 

 

 

걸어서 까오지 가는 길.

중정기념관에서 융캉제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융캉제에는 제가 방문했던 까오지 뿐 아니라 딘타이펑 본점도 위치하고 있으니 걸어가시면서 타이페이 시내 산책을 하셔도 되요.

중정기념관 뒤로 나오셔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링크] 딘타이펑의 강력한 라이벌, 까오지에서 먹는 샤오롱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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