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체크인 후 아쉬운 마음에 방문한 무이예술관 입니다.

 

이효석 선생님의 고향인 봉평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창을 여행한다면, 자연스럽게 봉평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봉평에는 이효석 문학관이 가장 유명하며, 미술관을 좋아하시는 분은 무이예술관도 추천 드립니다.

 

무이예술관의 입장료는 3천원 입니다. 6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눈 내린뒤 방문한 겨울의 무이예술관 입니다.

춥고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방문객은 저희 밖에 없었어요.

 

무이예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작업실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 입니다.

2001년 폐교 스튜디오 프로젝트 중 성공한 모범 사례라고 하네요.

곳곳에 조각상들도 많이 있고, 학교 뒷 편으로는 작업실도 있었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작업실에 사람은 없었구요.

학교안에 전시실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고양이 상.

 

 

 

전시실을 소개해주는 안내판.

 

 

 

전시실 밖에는 산책로와 의자가 많아서 날이 좋을때 오면 아이들 뛰어놀기 엄청 좋을 듯 해요.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지만, 조카들이 뛰어놀고 장난을 많이 치더라구요.

하지만 추워서 너무 오래 있긴 힘들었어요ㅠㅠㅠ

 

 

 

무이예술관은 자판기부터 다릅니다.

저는 자판기로 만든 예술품인지 알았는데...진짜 작동하는 자판기였어요!

 

 

 

오래된 학교의 나무 마루바닥.

지금은 이런 바닥을 볼 수 없겠죠?

 

요즘 학교들은 콘크리트 바닥이라서 이런 나무 바닥을 본 아이들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손걸레에 왁스를 묻혀서 바닥을 닫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복도는 작품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그림이면 그림, 조각이면 조각.

통일성은 없어보였지만, 이 곳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느껴졌어요.

 

주변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을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상욱님의 전시관.

 

오상욱님은 무이예술관에서 활동하시는 조각가라고 합니다.

여기 저기 오상욱님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학교 한편으로는 서양화 전시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좋아해서 이 전시실이 가장 좋았어요.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봉평 답게 메일꽃 그림들이 가장 많았어요.

 

추운 날씨에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가볍게 둘러보고 좋았습니다.

 

 

 

 

봉평 무이예술관은 화장실도 남다릅니다.

비어있는 벽을 보면 예술가의 본능이 살아나시는 것 같아요 ㅋㅋ

심심한 공간을 생동감 있게 바꿔놓으셨습니다.

 

저렴한 무이예술관의 입장료에 비해서 내부는 꽉 차 있습니다.

봉평에서 맛있는 메밀 요리를 드시고, 소화시킬 겸 무이예술관 산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이예술관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곳도 꽤 많이 있습니다.

평창 여행으로 무이예술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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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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