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는 '피피섬 투어' 입니다.

Pipi island tour는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고, 숙소에서 바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풀부킹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한인여행사에서 1600바트로 예약했습니다.

동남아 투어치고는 비싼 가격인데, 점심 포함에 배 타고 나가는 것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 입니다.

 

 

 

픽업시간은 7시반~8시 입니다.

카타 비치쪽에서 출발해서 빠통 비치쪽을 쭉 돈 다음 선착장으로 출발 합니다.

 

다들 다양한 숙소에 머물고 계시더라구요. 빠통 근처에 대부분 머물고 있는데...

투어가 끝나고 제일 늦게 내렸습니다. ㅠㅠㅠ

스노우쿨링도 하고 물에 들어갈 일이 많기 때문에 DSLR은 숙소에 놓고 출발!

 

 

 

선착장에 도착하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일정에 대해서 소개해줍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있으니 꼭 들렸다가 가세요.

보트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조명이 없고, 배가 출렁출렁 너무 흔들립니다.

 

푸켓 근처에 어떠어떠한 섬이 있고, 우리는 어떻게 갈거다 라는 설명.

다들 유심히 듣지 않습니다 ㅋㅋㅋ 어여 출발하자 라는 눈빛

 

 

 

투어마다 색깔이 다른 끈을 저렇게 묶어 줘요.

위기사항에서는 저 끈이 유용하겠지만, 그렇게 필요할 일은 없네요 ㅋㅋ

 

 

 

 

피피섬으로 가기 전에 주변에서 배를 멈추고 스노우쿨링을 합니다.

약 1시간 가량 정차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바다 한복판에 아무런 설명도 없어요.

 

서양인들은 하나둘씩 겉옷을 벗고 바다에 뛰어들기 시작합니다.

수영못하는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고, 당당한 사람들은 맨 몸으로 들어가요.

 

바닷물이 말도 안되게 투명해서 저도 들어가고 싶었는데...수영을 못 하네요.

한번 물 속에 들어갔다가 몸을 주체 못해서 ㅋㅋㅋ 바로 아웃

 

수영을 못하면 가이드가 도와주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셔도 되요.

구명조끼와 수영안경만 있으면 안전 합니다.

 

 

 

점심을 위해 도착한 아리다 레스토랑.

 

엄청 거대한 뷔페식 레스토랑인데...맛이 왜 이렇게 없을까요.

배를 채우기 위한 장소입니다. 적당히 드시고 맛이 없으면 카이섬 가서 다른걸 사드셔도 되요.

 

그리고 여기 화장실이 깨끗한 편이니 꼭 이용하세요.

다음에 방문할 카이섬 화장실이 진짜 최악 입니다.

살다살다 그런 화장실은 처음 봤어요.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도착한 카이섬.

 

카이섬은 진짜 최고였어요.

물도 맑고, 썬배드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쉴 수있어요.

썬배드는 돈을 주고 이용해야 되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꼭 돈 주고 쉬시기 바랍니다.

 

카이섬은 굉장히 조그마한 섬 입니다.

배가 10대만 둘러쌓아도 섬이 꽉 찬 느낌이에요.

썬배드가 없으면 태양볕에 쉴 곳이 아예 없습니다.

 

카이섬에 도착하면 가이드들이 과일을 준비 합니다.

수박과 파인애플을 거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과일 자르는 솜씨가 어찌나 훌륭한지 너무 편하게 먹었네요 ㅎㅎㅎ

 

햇볕을 느끼며 좀 누워있다가 바로 앞 바다에서 가볍게 스노우쿨링하고.

지상낙원이 이런 곳인가봅니다.

 

 

 

카이섬을 끝으로 다시 푸켓섬으로 돌아 갑니다.

투어는 4-5시에 종료되며, 숙소에 오면 6시쯤 되요.

 

푸켓섬에서만 있을거면, 푸켓에 온 의미가 없어요.

피피섬 투어나 조금 멀리 나가는 투어는 꼭 해보세요.

 

배를 타고 2-3시간씩 이동하는데, 바다인데다가 배가 빠르기 때문에 엄청 흔들립니다.

멀미하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조금 무서워하네요.

But, 이 사람들 베테랑이에요. 물살을 피해가며 진동을 최소화하면서 가는거니 안심하세요. ㅎㅎㅎ

 

에메랄드 빛 태국을 느끼시려면 피피섬 투어.

추천합니다.

 

  1. 백벼리 2017.12.07 22:33 신고

    피피섬 투어 재미있어 보이네요

    • 배를 타고 1-2시간 나가는 것이 무섭긴하지만, 바다가 엄청 아름답습니다. 스노우쿨링도 위험하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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