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점순이를 찾아서. 김유정 문학촌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 녀석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쿨한 와이프의 허락을 받고. 춘천으로 GoGo.

 

춘천은 차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에는 itx나 경춘선 전철로 가는 방법도 생겨서 접근이 용이해졌습니다.

 

춘천가기 전에 들린 곳은 김유정역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입니다.

 

itx는 김유정역에 정차하지 않으니 남춘천 역에서 전철을 타시면 됩니다.

일행이 많다면 남춘천 역에서 택시를 타도 5천원 안팍 금액이 나옵니다 ㅎㅎㅎ

 

 

 

 

- 김유정 생가 입구 -

 

 

김유정 문학촌은

김유정 생가를 김유정의 대표작 "봄봄"을 배경으로 꾸며놓은 곳 입니다.

 

 

 

 

- 김유정 문학촌 전경 -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ㅎ

따뜻할때오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더라구요.

 

 

 

 

- 김유정 전신상 -

 

 

김유정 동상은 굉장히 젊은데요.

그 이유는 젊을때 요절했기 때문입니다.

 

김유정은 연희전문학교를 그만둘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결국 3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봄봄 中 점순이의 키를 재는 장면 -

 

 

이 동상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ㅎㅎ

 

다들 사이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는데요.

친구가 점순이를 백허그해서...주변 사람들이 깝놀랬네요 -_-;;;

 

 

 

 

- 봄봄 中 닭싸움을 시키는 점순이 -

 

 

이 장면도 소설과 똑같고 동상들의 표정이 너무 리얼한데요 ㅎㅎㅎ

여기서도 사진찍기 참 좋아요 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찍으면 좋겠네요.

 

 

 

 

- 봉필이의 리얼한 표정 -

 

 

 

 

- 김유정 문학촌 전경 -

 

 

건너편은 한참 공사중 입니다.

공사 개요를 보니 김유정 문학촌을 조금 더 확장할 모양인 것 같아요 ㅎㅎㅎ

 

여기는 '봄봄'이니...건너편은 '동백꽃'일까요?

 

 

 

 

- 김유정 문학촌 內 전시관 -

 

 

김유정 문학촌 안에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면 잠시 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셔도 좋아요 ㅎㅎㅎ

물론, 의자는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김유정 문학촌 內 전시관 -

 

 

년도를 보면 김유정이 얼마나 빨리 세상을 떠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1908년에 태어나서 1937년데 죽었으니...딱 30세에 생을 마쳤네요.

 

조금 더 살았으면 더 좋은 글들을 남겼을텐데 아쉽네요.

 

 

 

 

- 봄봄 캐리커쳐 -

 

 

봄봄의 작품설명을 보면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김유정 생가 근처에 살았던 괴팍한 노인이 사위를 때리는 장면을 보고 소설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성격까지 실제라고 하니 참 재미있는 실화죠 ㅎㅎㅎ 봉필이한테는 눈 뒤집히는 실화였겠지만요.

 

 

 

 

- 영화화 된 작품들 -

 

 

김유정의 작품은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너무 성인물 같네요 -_- 떙뼡....소낙비...떡 !!!

오묘합니다 ㅎㅎㅎㅎ

 

 

김유정 문학촌은 서울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춘천을 오가실때 들려도 좋습니다.

 

입장료도 없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오시기 좋으니 날 풀리면 한번씩 다녀오세요.

 

오시는 길에 막국수도 드시구요 ㅎㅎㅎ

 

 

김유정문학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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