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One Day

 

간만에 회사 끝나고 영화를 봤습니다.

더 스토리와 원데이를 두고 고민한 끝에 선택한 원데이.

 

원래 더 스토리가 보고 싶었는데 상영관이 너무너무 없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이 영화는 7월 15일이 20년간 반복됩니다.

 

7월 15일은 성 스위틴의 날 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전설이 깃든 날 입니다.

성 스위틴의 날에 비가 내리면 40일 내내 비가 오고, 맑으면 40일 내내 아름다운 날이 지속된다네요^^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는 변해가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귀여운 여인으로 나온 앤 해서웨이는

"다크나이트라이즈" 캣우먼으로 최근 다시 각광 받고 있는데요.

 

원데이는 영화의 스토리뿐 아니라 앤 해서웨이때문에 보는 분이 많더라구요 ㅎㅎ

 

잠자리 안경을 쓰고 있는 촌스러운 스코틀랜드 여대생에서 멋쟁이 파리지앵으로 변하는 모습은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ㅎㅎ

 

 

 

후반부에 빠른 진행은 조금 아쉬웠지만. 왠지 모를 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20년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20년하면 마치 긴 시간처럼 느껴지는데요.

 

같이 본 친구가 벌써 10년이나 알고 지낸 사이더라구요.

남의 시간은 길게 느껴지지만. 제 시간은 진짜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뜻 깊은 친구와 간만에 본 뿌듯한 영화 였습니다.

 

"실은 대학다닐때 너 많이 좋아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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